조국의 제단의 뒤쪽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면 이렇게 아라쾰리(아라첼리)의 산타 마리아 대성당으로 가는 길이 있다.7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42개의 계단을 올라야 도달할 수 있다.좀전에 갔던 조국의 계단과 연결되어있을법도 한데, 철망으로 막혀 있다.아라쾰리의 산타 마리아 대성당으로 가는 계단 바로 오른쪽으로 난 계단이 캄피돌리오 언덕으로 가는 계단이다.이런 형태를 코르도나타(Cordonata)라고 하는데, 평범한 계단이 아닌 얕은 계단이 있는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고, 폭도 넓어서 오르내리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 특히 높으신 분들의 경우 말이나 심지어는 마차에 사람이 탄 채로 오르내릴 수 있는 형태의 계단으로 되어 있다.계단을 올라오면 캄피돌리오 광장이 나타난다. 정면의 세나토리오 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