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호텔에 머무는동안 계속 만족스러웠다. 특별히 감자 고로케가 맛있었다. 마감시간이 지나 사람이 없는 식당. 2층이어서 전망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즐거웠던.다행히도 비가 거의 그친 것 같다. 공항으로 가기 전 잠깐 SEIYU성우에 들러서 즌다모찌를 구입. 센다이 외곽이지만 나름 규모가 크다. 돌아가는 길에 다시 본 호텔. 이번 여행은 TEP(토호쿠 익스프레스웨이 패스)덕분에 꽤 편하게 여행했던 것 같다.쉽게 말하면 하이패스 무제한권인데, 통행료 징수 줄도 안 서도 되고 현금계산 할 필요도 없어서 좋았던. 공항으로 가는 마지막 길. 반납하기 전에 주유를 하는데 평균연비가 거의 20km/L쯤 나와준 덕분에 야마가타 북부까지 돌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 3천엔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다.기름이 싸기도 하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