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촬영지라는 세인트판크라스 역에 와 보았다. 세인트 팬크라스 역은 런던의 중요한 철도 역 중 하나로, 그 구조와 역사적 가치로 유명하다. 이 장소는 빅토리아 시대의 고요함과 멋을 품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름다운 고대 건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역사의 외관은 굉장히 고풍스럽지만 역 내부는 또 현대적인 유리천장으로 되어 있다. 역 안에 여러 상점도 있는데, 그 중 하나에 있던 귀여운 모엣 샹동 자전거가 눈길을 끈다. 세인트판크라스 역은 유로스타의 영국 발착역이기도 하다. 유로스타는 영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주요 수단이며,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로 향하는 직통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열차를 타기 전에 출입국 수속을 하기 때문에 열차 가까이로는 갈 수 없고,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