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은 Sails 레스토랑의 Seafood festa.체크인할 때 업그레이드 요청을 했었는데, 업그레이드를 못 해줘서 미안하다고 저녁 뷔페 식사권을 얻었다.언제 갈 지 고민하다가 그중에 가장 가격이 비싼(1299밧+TAX) 토요일 밤의 시푸드 페스타를 선택.다양한 생선과 해산물을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주는 바도 있고, 그 외의 음식들도 나름 먹을만 했다.특히 저 커다란 생선은 구워달라고 하니까 통채로 다 구워주는 것이어서 엄청 놀랐던...과일들은 아침과 비슷했다.오징어, 게, 생선 두어 가지를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주는 모습.디저트류가 괜찮았는데, 케이크 종류도 많고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던 것 같다.멍청하게 호텔 우산을 정실론 마사지샵에 두고 오는 바람에 다시 혼자 정실론으로.우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