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사진 위주의 블로깅이 될 듯 합니다만 계속 이어집니다. 모리오카역에서 지연된 상행 E6계가 들어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발차했다. (철도기점은 도쿄역이므로 상행이라 함은 도쿄행을 뜻함) 타자와코선으로 진입했다. 보이는게 확 낮아지는걸 실감. 아와테쪽은 그래도 날이 개서 좋은 사진을 많이 건졌다. 매우 힐링되는 풍경.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보는건 언제나 기분좋은 일이다. 시골의 겨울. 는 좀만 눈을 돌리면 개발중. 그래도 그림같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겨울이라도 역시 신칸센을 타면 아이스크림을... 아이스크림을 먹는동안 바람이...아니 날씨가 바뀌었다. 화창했던 하늘은 어디로... 그래도 운치는 있는 듯. 타자와코선은 두 번째인데 여름과 겨울의 경치 차이가 완전히 다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