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휴양 여행 - 16. 시부야의 오마카세테이(おまかせ亭) 오므라이스
다시 오오카야마 역으로. 이제 시부야로 간다. 지유가오카에서 토요코선으로 환승. 미나토미라이선, 토요코선, 지하철 후쿠토신선, 토부 토죠선을 직결하는 F라이너 특급이다.덕분에 시부야까지 빠르게 올 수 있었다. 여전히 시부야역은 한창 공사중. 그래도 옛 토요코선 시부야역 위에 올려지는 건물은 상당히 높이까지 올라갔다. 일단 덴샤데고를 한 판 했는데... 이게 참 재밌었다.돈이 들어가는줄도 모르고 펑펑써버린... 덴샤데고를 조금 하다가 카라오케관으로.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아이마스 곡을 달린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오므라이스가 맛있다는 오마카세테이라는 곳으로. 메뉴. 내부는 꽤나 엔틱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좋다.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운영하시는데, 말을 많이 건네주시고 한국에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