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20180522 Kanto

도쿄 휴양 여행 - 14. 스카이트리 카르훼봉 & 아사쿠사의 장어집 우나테츠 히츠마부시

루스티 2018. 6. 24. 00:10


아래로 내려와서 밖으로.



스카이트리에서 나가기 전에... 2층에 있는 키르페봉이라는 타르트 가게에 들렀다.

이 가게 말고도 센다이에서 먹었던 즌다쉐이크 가게도 있었고... 전국의 디저트야를 모아놓은듯 한 곳이었다.



역시 타르트는 이치고 타르트. 



기다려서 타르트를 받아 밥을 먹으러.

포장해주는 경우 아이스팩을 동봉해준다.



처음으로 타보는 토부 스카이트리선.

플랫폼에 올라오자마자 아사쿠사행 열차가 와서 빠르게 갈 수 있었다.



구간준급을 타고 아사쿠사에 도착.



토부 스카이트리선 아사쿠사역은 언제 봐도 꽤 웅장하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역 앞에서 횡단보도 한 번만 건너서 아사쿠라 우나테츠에 도착.

약간 아슬아슬한 시간이었지만 다행히 세이프였다.



스카이트리에서 가져온 인피니티 워 스탬프 랠리...와 그걸로 받은 엽서(오른쪽)

토르 도장이 추가요금을 내고 올라가야 하는 회랑에 있어서, 올라간 김에 올 클리어를 해 버렸다.



먼저 장어 꼬치구이. 장어의 각 부위별로 꼬치구이를 만들어 다섯 종류로 낸다.

맥주와 함께하는 장어 만찬의 스타트.



밥으로는 히츠마부시. 시오와 타래를 하나씩 시켜 나누어 먹었다.

시오가 꽤나 바삭바삭하고 담백해서 좋았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시오 히츠마부시.



달고 짭짤한 양념이 맛있었던 타래 히츠마부시.

고독한 미식가가 아니기에 둘 다 먹어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릇에 조금씩 덜어서  한 입 먹고 향신료를 뿌려가며 어레인지해서 먹었다.



마지막엔 차를 부어 히츠마부시 오챠즈케로.



시오를 먹고 난 뒤에 맛이 강한 타래에 도전.



타래와 잘 어울리던 와사비와 파를 곁들이기도 하고...



타래도 마지막엔 찻물을 부어 오챠즈케로.



돌아가면서 본 응가 건물과 스카이트리 라이트업.

스카이트리 라이트업은 콜라보하고 있는 인피니티 워의 그것이라고...



집으로.



집에 와서 야식으로 먹은 키르페봉의 타르트.

크러스트가 바삭바삭해서 즐겁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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