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신코야스역에서 내려서. 요코하마-시나가와는 JR과 케이큐의 치열한 경합 구간이다. 이 길도 그중 하나인데, 케이큐는 케이힌토호쿠선과 도카이도 본선 둘과 경합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열차가 굴러다닌다.쾌특만 해도 케이큐 윙 모닝 윙 공항쾌특 쾌특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특급과 급행까지 굴리는 엄청난 계통의 회사. 인데 그래서 건널목이 꽤 오래 안 열렸다구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린공장에 도착. 삿포로에서 갔던건 박물관이고... 공장을 견학하는 건 처음이다. 미리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시간에 맞춰서 가면 된다. 링크는 http://www.kirin.co.jp/entertainment/factory/yokohama/tour/ 이며, 참가비는 무료. 물론 견학은 일본어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