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지하동굴같은곳에 닿는다.쭉 걸어가면터널 밖으로 나오자마자 갓쇼즈쿠리를 볼 수 있다.조용한 마을. 너무 조용해서 눈을 밟는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다.시라카와고와 비교하면 눈이 좀 더 쌓여 있다.시라카와고와 비교하면 정말 고요하다. 마을에서 돌아다니는 동안 10명 이상 관광객을 못 본 듯.그나마 눈이 쌓인채로 남아있던 갓쇼즈쿠리의 모습.다시 터널로 들어가 반대편으로 가 본다.날씨가 좋을 때는 저런 바구니에 매달려 넘어다니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 같다.터널을 넘어 반대쪽으로 가면 또 다른 마을이 있다.조금 전의 마을이 정말 민가 뿐인 느낌이었다면 이쪽은 좀 더 관광지같은 느낌으로, 상점이나 매점이 있다.각종 기념품들.뭔가 먹을 걸 팔고 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