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고메위크로 가게 된 여의도의 타마스시.이날은 카메라를 가져가긴 했는데 배터리 충전을 확인 안 해서 결국 아이폰으로 찍었다.그래도 나름 후보정을 하긴 했는데 역시 사진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먼저 방어와 광어 사시미로 시작. 유자껍질을 갈아 올린 한치. 광어.광어야 뭐 자주 접하기도 하고 익숙한 편이니. 좋았다. 도미. 관자에 우니를 올린 스시.우니가 정말 맛있었다. 정말 좋은 조합이었다고 생각. 우니가 조금 작은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훌륭했다. 제철 방어의 아부리.풍부한 식감의 방어를 아부리해 내어 주신지라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맛이 일품. 언제나 맛있는 단새우.진한 맛이 혀를 감아온다. 연어의 아부리.살짝 아부리되어 연어의 기름진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가리비 아부리.자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