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ing

쉐라톤 디큐브시티 스윗 서머 딜라이트

루스티 2017. 10. 4. 23:39


디저트 부페에 가 보았다.

맛도 괜찮았지만 찍은 사진들이 너무 예쁘게 찍혀서 올려보게 되었다.



전망.

애인님이 일찍 예약해 주셔서 좋은 뷰의 명당으로 안내받았다.

비가 오고 흐린 날씨라 조금 아쉬웠지만 넓찍한 뷰가 정말 좋았다.



점심즈음부터 시작된 부페라, 배고픈 이를 위한 연어초밥과 주먹밥.

디저트 부페에 이런걸 준비해주는 배려가 좋다.



디스플레이된 디저트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듯 하다.

역시 디저트는 마카롱이지.



디저트가 정말 귀여웠다.



길고 긴 레인보우 케이크.

예쁘긴 했는데 맛은... 퍽퍽했다.



밥을 안 먹어서 일단 밥부터.

스시와 주먹밥으로 배를 조금 채우고



마카롱과 망고 파이.



푸딩.

음료는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물을 다시 채워주는 홍차를 선택했다.

티백은 두세번쯤 더 마실 수 있을 듯 해서...



케이크와 파이.

초콜릿 케이크가 진하고 맛있었다.



레인보우 케이크.

비주얼은 예쁜데 맛은 조금 카오틱했다.



망고 무스.

카카오닙스와 생망고가 좋은 조화를 이루었다.



이 케이크는 결국 먹다가 그만두어 버렸다...

눈으로 보는게 더 좋은 것도 있는 법이지.



팥빙수도 만들어먹을 수 있었다.

클래식하게 인절미와 팥만 토핑하는 것으로.



마지막으로 안 먹은 마카롱들과 라임 무스.






마지막으로 체리와 메론. 과일도 잔뜩 있었는데, 많이는 못 먹고 조금씩만 맛보았다.

아, 리치는 좀 까먹었던 것 같다.



생망고와 체리, 망고 무스로 마무리했다.

과일들도 전체적으로 달고 신선해서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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