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느지막히 나와서 아침을 먹으러 걸어온 Classified.검증된 아침을 먹는건가-는 생각을 하며. 신기하게 메뉴판을 신문 형태로 제작해 둬서 신문 읽듯이 메뉴를 볼 수 있게 해 두어서 꽤나 재미있었는데,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홈페이지에서 메뉴를 pdf로 볼 수도 있다. http://www.classifiedfood.com/eng/menus/menus/9/ 역시 식당에 가면 그 식당의 이름이 들어간 메뉴를 먹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주문한 Classified Breakfast.푸짐한 영국식 아침식사의 정석적인 면모를 보여준다.음료도 고를 수 있어서 Apple Julip을 주문했다.사과 주스에 민트, 라임과 진저에일이 들어간 것으로 약간 모히또의 느낌도 나는데 맛있었다. 왼쪽 위부터 햄, 소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