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다. 처음에 예약할 때는 거나한 브런치 정도로 먹으려고 했는데 뒤에 스시야 예약을 잡아버려서... 자제했다.
어쨌든 웜 디쉬부터. 베이컨이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구워져있어 좋았다.
다양한 빵들.
소바 코너.
잘 만들어진 에그 베네딕트. 어제 못 간 Eggs 'n Things를, 아니 가려고 했다는 사실 자체를 잊게 해 주었다.
아주 정석적이고 모범적인 줄줄 흘러내리는 에그 베네딕트의 노른자에 만족했다.
살라미와 햄, 크로아상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2차로 연어 샐러드와 팬케이크 그리고 각종 주스, 오믈렛과 테이터 탓츠까지.
하나하나 실망스러운 것이 없다.
마지막은 분위기를 일본으로 돌려서.
전형적인 일본식 식사로 마무리했다. 특히 저 츠유에 담근 수란이 정말 맛있었다.
호텔 입구.
체크아웃을 하고 힐튼을 떠난다.
오늘도 다시 긴자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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