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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20181003 Shinshu

신슈 여행 - 20. 구 카루이자와 거리

쿠모바이케에서 10분정도 걸어 카루이자와의 유일한 번화가인 구 카루이자와 거리로.

중세 유럽풍의 상점가 건물. 여기부터 번화한 구 카루이자와 거리다.

길을 따라 꽤 길게 상점가가 나 있다.

메인 목적지였던 미카도 커피점. 존 레논이 사랑했다는 커피집이라고.

모두가 앞에서 사고 있던 모카 소프트. 커피우유맛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흔하게 접할 수 없는 것 같은데 좋았다.

거리를 따라 주욱 올라가면서 이곳저곳 가게들을 구경.

가게를 구경하다가 카루이자와역으로 돌아간다.

정리권을 뽑는데, 시골 버스라 그런지 처음에 뽑은 정리권은 꽤나 비싼 요금을 내야 한다.

급행 버스라 한 정거장만에 카루이자와역에 도착.

고속버스로나 쓸 법한 버스를 시내버스로 굴리고 있어서 처음에 못알아보고 놓칠 뻔 했다.

역에 도착해서 간식으로 피로시키를 구매. 약간 러시아의 고로케같은 느낌이지만, 이쪽은 단지 굽기만 한다는 차이가 있다.

러시아식 고기파이 느낌.

역의 구름다리에서 찍은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다.

스와호에서 그렇게 보고싶어했던 노을을 이제서야 본다.

플랫폼으로 들어오니 하늘이 그야말로 불타오르는 중이라, 너무 아름다웠다.

열차와 함께 찍어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버렸다...

카메라 배터리는 제때제때 교체합시다...

빠르게 배터리를 갈고 탑승.

열차에 탔으니 피로시키를 먹어볼 시간.

충실하게 고기반죽이 들어있어서 만족했다.

간식을 먹고 나니 곧 타카사키에 도착한다. 죠에츠 신칸센과 호쿠리쿠 신칸센의 분기점.

마지막으로 왔을 때는 여기에서 투덱 행각을 했었던 것 같다.

JR패스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죠에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