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을 찍기 전에 보고 간 케이크 까페. 여자친구가 꼭 이곳을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다.
5시반쯤 갔을때는 자리가 없어서, 케이크를 미리 예약해두고 야경을 보다 다시 와서 먹었다.
6시반쯤 갔더니 케이크도 거의 다 팔리고 사람도 없는 상태라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던.
베리믹스 타르트.
타르트와 위에 올라간 상큼한 베리들이 잘 어울렸다.
딸기가 아주 맛있진 않았다. 아직 딸기철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맛있었던 베리 타르트.
그린애플 치즈케이크라는 메뉴. 이 가게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사과 모양의 초콜릿 껍질 안에 치즈케이크가 들어 있다.
초콜릿 껍데기를 포크로 부수면 이렇게 안에 있는 케이크가 드러난다.
홍차와 케이크로 저녁 시간의 티타임을.
홍차를 주문하면 우유도 가져다 주기 때문에 밀크티로도 즐길 수 있다.
설탕도 옆에 준비되어 있고.
홍차를 잔에 나오는건줄 알고 두 개를 시켰더니 티팟이 두 개 나왔다는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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