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여행 - 35. 로마의 티라미수 맛집 POMPI와 two sizes

해바라기 장식한 POMPI 매장 입구

휴식을 겸해 로마에서 유명한 티라미수집들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먼저 들른곳은 POMPI라는 곳으로, 스페인 광장 근처에 있다.

클래식과 딸기 티라미수 포스터

클래식과 딸기(Fragola)의 포스터.

나무기둥과 POMPI 로고 벽면

1960년에 이곳 본점이 오픈했고 그 이후로 몇 군데 지점이 생겼다고 한다.

티라미수·젤라또 메뉴 전광판

티라미수 하나에 5유로.

맛은 클래식이 가장 유명하지만 피스타치오, 딸기, 헤이즐넛, 바나나, 카라멜솔트, 피나콜라타, 망고맛까지 다양한 종류의 티라미수를 맛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케이크 진열장

케이크도 몇 종류 팔고 있다. 몽블랑이 맛있어 보였지만 너무 많이 사는것 같아서 미뤄뒀는데 다음 기회는 없었다.

다채로운 젤라또 쇼케이스

젤라또도 여러 종류 팔고 있어서 오늘의 젤라또는 이곳에서 먹기로 했다.

젤라또·티라미수 상자 든 손

젤라또와 티라미수. 티라미수는 포장할 수 있는 형태로 나와서 가져가기로 하고 젤라또만 먹었는데 꽤 달았다.

해바라기 장식한 POMPI 입구

외관에서 오래된 맛집의 느낌을 뿜어냈던 POMPI를 뒤로 하고 다음 티라미수를 향해 떠나 본다.

나보나 광장 성당과 분수 광경

이번에는 스페인 광장에서 서남쪽에 위치한 나보나 광장으로 왔다.

광장의 중심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아고네의 성 아녜스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성 아녜스는 기독교인으로서 순결을 지키려다가 순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이 자리는 고대 도미티아누스 경기장이 있던 곳으로, 서기 86년에 도미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3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던 대형 경기장이었다고 한다. 로마가 황폐화된 이후 15세기 경 현재의 광장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광장에 있는 지안 로렌초 베르니니의 네 개의 강 분수가 유명한데, 나일강, 갠지스강, 도나우강, 라플라타강을 의미하는 분수가 있다.

TWO SIZES 간판과 입구

그리고 그 나보나 광장 근처의 티라미수집 two sizes에 왔다.

바 카운터 위 두 잔 티라미수와 카놀리

클래식과 피스타치오 티라미수를 주문하고, 카놀리도 하나 주문해 본다.

길거리서 두 손에 든 티라미수 컵

피스타치오와 클래식. 피스타치오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역시 클래식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화이트클라우드 세탁소 유리문

어제 들렀던 세탁소 White Cloud Laundrette에서 빨랫감들을 찾아 호텔로 돌아온다.

Pompi 티라미수 박스 두 개

호텔로 돌아와서 잠시 쉬면서 POMPI의 티라미수를 즐긴다.

개봉한 Pompi 티라미수 상자

"티라미수의 왕"이라는 별명의 POMPI의 티라미수도 역시 클래식이 더 맛있었다.

폼피의 경우 피스타치오는 코코아가루가 아예 없어서 금방 느끼해졌던듯.

호텔에서 재충전을 하고, 저녁의 로마를 즐기기 위해 나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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