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버스로 돌아간다.
가는 도중에 목격한 조금 충격적인 코인 세탁기.
버스를 타고 왓방쿵에 왔다.
1700년대 아유타야 시대에 버마와의 전쟁을 하면서 군사기지로 쓰였다고 한다. 경내에 당시의 군인들을 본딴 무에타이를 하고 있는 조각들이 가득하다.
공주였던 사람이라는데 무섭게 생겼던.
사원 입구. 황금 불상이 있는데,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밖에서 살짝 담아 본다.
반얀나무로 뒤덮여있던 사원.
딱히 할 게 없어서 꽃도 찍어보고
넓은 마당 겸 주차장도 담아 본다.
한쪽에서는 말을 키우고 있는데, 털의 윤기가 대단하다.
한 마리의 백마는 살짝 야윈 듯 한 모습.
조금 돌아보다가 버스에 올라 다음 목적지인 임파와 수상시장으로 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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