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여행기는 아니고 아침에 일어나 떡을 먹은 이야기이다.
호지차 밀크티와 나가노 료에서 사온 신겐모찌.
신겐모찌 여섯 개가 들어 있다. 야마나시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키쿄우 신겐모찌.
비슷한 이름의 미즈신겐모찌라는 것도 있는데, 이쪽도 야마나시현의 물건이지만 이쪽이 더 나중에 생긴 것이라고 한다.
보통 일본에서 신겐모찌라고 하면 이쪽을 가리킨다.
안에는 흑설탕을 녹여서 졸인 쿠로미츠가 들어 있다.
오늘은 유루캠△에서 먹은대로 신겐모찌를...
유루캠 2화에 나오는 헤어캠에 나온 신겐모찌 먹는 법.
따라해보겠습니다
일단 떡을 비닐에 놓고
위에 쿠로미츠를 뿌린 다음
조물락조물락해주면
쨔잔! 완성.
보통은 이렇게 먹는다고 한다.
일단 떡을 하나 빼고 그 사이에 쿠로미츠를 부어서 먹는 방법인데...
떡고물이 너무 많이 분리된다는 문제가 있다.
잘 발라지기는 하는데... 아래에 떡고물이 남아서 손해라는 느낌.
역시 미오쨩(어?)의 말을 따라합시다.
이렇게 하면 쿠로미츠를 낭비하지 않고 다 먹을 수 있다.
유루캠 2기가 나온다는데 이런 컨텐츠가 또 나오면 또 따라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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