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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20181003 Shinshu

신슈 여행 - 7. 오츠키의 츠키카페를 들러 카미스와역의 족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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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키로 돌아왔더니 다음 카이지까지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주위를 둘러보기로 했다.

역 전광판에 신형 카이지라고 써 있길래 저게 뭐냐고 역무원에게 물었더니 신형 열차를 사용하는 카이지라고 한다. 이렇게 E353계를 처음 타보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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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홈에 정차한 후지산 뷰 익스프레스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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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역을 나와 돌아다녀보기로 했...으나 역 앞의 츠키카페(月カフェー)를 발견하고 잠시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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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폭신폭신했던 케이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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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카라멜 밀크. 달고 고소한 맛이 좋았다.

나는 그냥 케이크와 세트로 홍차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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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먹고 다시 역으로. 이제부터는 가보지 않았던 미지의 길을 지나갈 차례이다.

츄오선 라인이 애매한 것이, JR패스 전국판으로는 가기 아까운데 JR패스가 없으면 또 가기 애매한 구간이라는 문제가 있어서 쉽게 가기 힘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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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신형 카이지를 타고 출발.

E353계에 작은 미련이 있는 것이, 내가 교환학생으로 있던 2015년 말~ 2016년 초에 도입된다고 하다가

전자장비의 오류로 인해서 도입이 꽤 늦어지는 바람에 결국 못 타보게 되었고,

결국 작년 말에서야 도입되기 시작하여 이전의 E351계를 대체하게 되었다.

첫 정식 운행이 2017년 12월 23일이었으니, 2년정도 늦어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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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된 특급 차량답게 내부는 거의 신칸센 수준으로 탈바꿈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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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시라는 이름을 가진 야마다케 지역의 경치. 멀리까지 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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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의 종착역인 코후역에 도착. 여기에서 다시 수퍼 아즈사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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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 지나가는 아즈사를 바라보며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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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아즈사 마츠모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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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아즈사는 전 열차 E353계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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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타자마자 사 버린 신겐모찌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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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중간중간 모찌도 들어있어 맛있었다. 신겐모찌는 시럽을 잔뜩 뿌려먹는것에 비해 시럽이 약간 적어서 아쉽긴 했지만 맛있었다.

이번 여행에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특급이나 신칸센에서는 바닐라 아이스 외에도 그 노선에 특화된 아이스크림을 판다고 한다.

각 노선을 타면서 그 열차에서 한정으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을 즐겨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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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패스의 범위는 코부치자와까지라서, 카미스와까지 가기 위해서는 승차권과 특급권을 구매해야 한다. 승차권이 500엔, 자유석특급권이 750엔.

이 열차는 코부치자와에 서지 않기 때문에, 만약 지정석특급권을 끊는다면 코후에서 카미스와까지의 지정석권을 발권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1700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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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열차는 야마나시를 넘어 신슈의 나가노로 향한다.

신슈는 일본의 율령국 중 하나였던 시나노 국의 별칭으로, 지금의 나가노 현 대부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번 여행의 메인 테마도 나가노현의 일이 대부분이라서, 카테고리 제목도 신슈가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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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어느덧 카미스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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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열차를 바라보며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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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나가던 중에 구내에 족욕탕이 있는 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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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에 양말을 벗고 잠시 앉아있으니 피로가 풀리는 게 느껴진다.

동네 사람들도 자주 이용하는듯. 열차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 미친과학 2019.02.11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급권 너무 비싼 것이다... 난 제알패스로 타고 갔어서 가격을 모르고 있었는데

    족탕은 가면 그냥 탕만 있었나? 결국 난 보기만 하고 안가봤는데 수건은 따로 챙겨야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