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다음날. 토요코인의 밥은 정말 언제봐도 비슷한 느낌. 근데 먹을 만 하다. 오오쿠보역. 신주쿠와는 이것으로 끝이다. 중간에 츄오쾌속선으로 갈아타서 도쿄에 왔는데 신칸센을 놓쳐버림. 열차를 놓치면 항상 스타벅스를 가는 듯 하다. 일본이 한국보다 스타벅스값이 싸서 뭔가 먹을때마다 개이득보는 느낌임. 날씨가 좋다. 신코베역으로 워프. 신코베역에서 산노미야역까지 고베지하철을 타 봅니다... 210엔 찍히는 고베 지하철. 옆동네 오사카 시영지하철은 240엔이지만... 지하철은 어딜 가든 비싸다. 예외도 몇 있지만 지하철>JR>사철 순으로 비싼 듯 하다. 사실 정해놓은 곳이 없었으므로 산노미야역에서 내려서 타베로그로 가게를 찾아보았다. 결국 평점 3점대를 찾아서 들어감. 근데 신코베랑 산노미야 중간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