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11일차. 마츠야같은 규동집들은 아침메뉴를 이렇게 판매한다. 450엔. 규동 고기와 미소시루, 김이랑 계란 2개, 샐러드와 소시지가 들어있다. 가장 비싼걸로 시켜봤는데 괜찮은듯. 특히 계란이 마음에 들었다. 저녁을 집의 역 근처에서 먹었는데, 뭔가 돼지고기 튀김 어쩌구를 시켜봤는데 비주얼은 탕수육. 맛은 탕수육에서 새콤한 맛을 뺀 맛이었다. 700엔정도였던 것으로 기억. 차가운 두부. 교자도 300엔이길래 시켜봤는데 이게 물건이었다. 안에 육즙이 가득... 집근처에서 괜찮은 가게를 찾아서 기분이 좋았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