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2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할게 없었기 때문에 대충 어제 정리하지 못한 방을 정리하고
마츠야에서 점심.
삼겹살 고추장 볶음 비슷한거였는데...
그리고 도쿄 구경을 나왔다.
타마플라자에서 덴엔토시센을 타고 쭉 가면 시부야다. 250엔. 웬만한 광역버스값...
시부야에도 애플스토어가 있고, 마침 아이폰 6S가 정발된 참이라 구경해보러 갔음.
아이폰 6S 별거 없네요.
애니메이트를 구경하고 (시부야에도 애니메이트가 있다! 규모는 작지만.)
다이소에서 생필품 몇 가지를 사서 집으로.
시부야... 매우 복잡하다...
그리고 교환학생 온 사람들과 함께 스시를 먹으러.
교토에서도 갔던 쿠라즈시. 모든 접시가 100엔이므로 대충 아무거나 집어먹어도 2000엔이 잘 안 나온다.
그러니까 막 이런 거 먹지...
연어.
가격은 저렴하지만 신선도는 잘 유지되고 있다는 생각.
차완무시.
저번에도 좋았지만 이번에도 좋았다. 따뜻하고 폭신폭신한 계란이 차가운 스시와도 잘 어울리고.
뭐 이런식으로 배부르게 먹고 나왔는데도 1300엔정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스시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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