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hange Student

요코하마항 & 라멘박물관

루스티 2015. 10. 25. 20:51

요코하마로 왔습니다만 요코하마 역 자체는 딱히 갈데가 없는 거 같아서 다시 요코하마 지하철을 타고 사쿠라기쵸역으로 이동.



사쿠라기쵸역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미나토미라이로 갈 수 있다.



요코하마 항구 박물관이 있고



퍼시피코 요코하마.


일본어로는 요코하마 국제평화회의장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여길 온 이유는...



1화에서 라이브한 부분.



퍼시피코 뒤로 오면 이런 곳이 있는데



조금 다르지만 뭐 비슷하니까 괜찮겠지



건물에 있는 시계탑



시간을 맞춰보려고 했습니다만 음...



어쨌든 여기는 선착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다.


아침부터 배타고 출근하는 혼다 미오라 흠...


볼일은 이걸로 끝이군요.


나중에 또 오면 되니까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미나토미라이로 들어와서 쭉 가고 있는데.. 요코하마 대학 축제를 이런데서 하네요.


사진만 잠깐 찍어봄.



이런 건물인데 뭔가 아케이드를 건물로 만든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사쿠라기쵸역으로 돌아갑니다.



잠깐 신요코하마역으로 와서...



라멘 박물관을 다시 들렀다.


작년 6월이었나에 왔었던 거 같은데



여전히 그대로 있고



스미레가 인상적이군요.


먹진 않았습니다.



배도 고프고 할것도 없어서 오긴 했는데 돌아다니면 꽤 재미있다.



지하 2층 홀.



돈코츠 라멘.


작년의 미소라멘 반 그릇을 시켰을 때 한 그릇 분량이 나오던 엄청난 느낌은 아니지만 국물이 진한게 좋았다.



뭔가 하나 더 먹으려다가 배가 꽤 많이 불러서 포기하고 집으로.


예전에는 다시 못 올 곳이었는데 이젠 집에서 지하철로 30분이면 오는 곳이 되다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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