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꽤 멀리까지 보이기 시작했다.다만 두 번째 에스컬레이터는 별로 길지 않다는게 함정. 좋은 경치를 찾아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온 길을 내려왔다. 손해보는 기분... 계속해서 이런저런 법당이 있다.뭘 비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경사의 계단이 있는데요 에스컬레이터가 있었습니다. 올라오니 보이는 광활한 태평양!구름만 조금 덜 꼈어도 환상적이었을 것 같다. 전망탑도 있지만 굳이 올라가보지는 않아도 될 듯. 태평양에서 눈을 돌리면 있는 카메가오카 광장.문어나 새우를 납작하게 눌러서 파는 센베를 다들 줄서서 먹고 있다.실제로 문어가 들어가는 게 신기. 여기서부터는 그렇게 계단이 많지 않아서 평탄하게 갈 수 있었다. 경치를 보며 계속 걸어본다. 섬 속에 차량 접근도 힘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