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20180306 Kanto

도쿄 여행 - 4. 스가모 토키와 식당에서의 저녁

루스티 2018. 3. 21. 22:53


호텔에서 쉬다가, 라이브 티켓을 받으러 시나가와로.

시나가와 개찰을 안 나가고 티켓을 받아서, 다시 이케부쿠로로 돌아왔다.



저녁을 먹으러 가까운 스가모의 토키와 식당으로.

야마노테선 우치마와리로 거의 한 바퀴를 돌았지만 136엔.



일단 자리에 앉아서 맥주부터.

많이 마실 생각은 없어서 병맥으로.



여자친구가 주문한 스시정식.

이런 곳에서 스시를...? 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신선함이 역시 일본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믹스후라이 정식. 에비후라이, 아지후라이, 카키후라이 2점의 구성이다.

모든 메뉴는 기본적으로 단품인데, 단품에 270엔 추가로 정식이 되는 구조다.



튀김옷이 딱 좋게 입혀져 있어서 좋은 곳.

체인이기는 한데, 특이하게 야마노테선 북쪽에 몰려 있다. 로컬 체인이라고 할까.



우리가 갔던 곳. 이곳 말고도 몇 군데에 더 있다. 그래봤자 코마고메나 스가모 근처지만.



다시 호텔로.



호텔에 가는 길에, 이케부쿠로 키타구치 근처의 카네스에의 모찌를.

인절미 모찌인데, 바로 먹으니 엄청나게 부드럽다.


여자친구가 작년에 사준거였는데 그때는 하루지나서 먹었더니 딱딱했던 기억이라 처음에는 처음먹는 건 줄 알았던.



호로요이와 함께 잘 먹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