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20200207 Japan

일본 전국 여행 - 46. 산토리 야마자키 증류소 돌아보기

루스티 2020. 8. 30. 21:08

이비스 스타일즈 오사카 난바 조식. 예약할때 포함해서 결제했는데 별도 결제시 1300엔이라고.

괜찮은 수준의 조식 뷔페였다.

와쇼쿠 코너도 따로 있다.

적당히 가져왔던 아침.

오늘의 첫 목적지를 향해 호텔을 나선다.

닛폰바시역 입구. 수십년은 된 듯한 역 입구가 맞아준다.

사카이스지선은 한큐와 직결하는데, 센리선과 교토 본선에 직결하고 있기 때문에 교토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교토 본선에 직결하는 편성을 타야 한다.

사실 어자피 아와지역에서 준급열차로 갈아탈 거라서 딱히 의미는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쿄토카와라마치행 준급열차. 어자피 오야마자키역에는 준급 이상의 열차만 

야마자키 증류소와 가장 가까운 오야마자키역에 하차. JR의 야마자키역에서도 갈 수 있고 그쪽이 조금 더 가깝긴 하다.

JR 쿄토선 건널목을 건너가면 바로 산토리 야마자키 증류소가 나온다.

하쿠슈와 비교하면 접근성 자체는 훨씬 좋은 편인듯.

입구에서 예약 확인과 결제를 하고 명찰을 받아서 입장. 저번의 하쿠슈 증류소처럼 오늘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실 저번 가을에 칸사이에 와서 가보려고 했었는데 예약에 실패해서 못 갔었는데, 이런 식으로 만회를 하게 되었다.

야마자키 증류소 간판이 크게 달려있다.

산토리 증류소 박물관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있는 명패.

박물관 형식으로 산토리 위스키의 역사가 나려되어 있다. 이미 한 번 봤던 내용이라 빠르게 지나간다.

처음 시작했을 때의 간판인 듯.

가다보면 위스키를 연도별로 장식해둔 장식장과 위스키 시음 바도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하쿠슈보다는 좀 더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느낌이다.

가지고싶었던 진열장.

위스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각종 위스키들. 라벨에 위스키에 대한 정보가 붙어 있다.

히비키는 블랜딩 위스키인데 히비키를 만들기 위해 블렌딩한 위스키들을 볼 수 있었던 곳.

연도별로 병의 모양도 위스키의 색도 조금씩 달라지는 듯 하다.

투어를 시작하는 장소에 위스키 공장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둔 모습.

박물관과 시음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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