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히가시나카노 역으로.
히가시나카노역에서 5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링고도라는 곳에 왔다.
진한 삿포로의 미소라멘이 먹고싶었는데, 정통 홋카이도식은 찾기 쉽지 않아서 그나마 가장 비슷한 곳으로.
가게는 대로변이긴 하지만 번화하지는 않은 곳에 있다.
메뉴. 츠케멘도 있긴 한데, 오늘은 역시 국물이 땡겨서 미소라멘으로.
20분정도 기다리니 입장할 수 있었다.
특제 부타미소라멘. 차슈와 로스트비프가 올라가는데 비주얼이 꽤 엄청나다.
매운맛 2단계로 시켰는데 살짝 매운 수준이었다.
다시 히가시나카노 역으로.
소부선을 타고 돌아간다.
신주쿠에서 잔뜩 쇼핑을 했는데, 역시 신주쿠 동키는 사람이 너무 많다...
유니클로까지 들렀다가 집으로 귀환.
오늘의 전리품. 단 게 당겼던 탓인지 바나나 음료를 잔뜩 사 왔다.
이로하스 바나나는 아쉽게도 맛이 없었다.
코카콜라 커피는 변기 청소하는데 사용했고
나머지는 먹을만했던 것 같다.
이것으로 실질적인 여행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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