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 7. 카와고에로

주황 전철과 지하철 승강장

토부 이케부쿠로역에서 카와고에 프리미엄 패스를 사서, 토부토죠선으로.

오늘은 카와고에를 당일치기로 다녀와 보기로 했다.

토부의 이케부쿠로-카와고에 왕복권 패스가 700엔, 카와고에에서 무제한 버스를 탈 수 있는 패스가 900엔밖에 안 하기 때문에 이 패스를 사는 것이 좋다.

패스는 외국인 전용. 급행열차로 카와고에까지는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지붕 아래 플랫폼에 정차한 오렌지색 열차

카와고에에는 JR카와고에선도 들어오는데, 선로가 나란히 있어서 이런 구도로 찍을 수 있다.

앞쪽으로 이어진 철로와 전차선 풍경

열차를 떠나보내고

옆 승강장에 정차한 오렌지색 통근열차

반대편에는 도쿄메트로 10000계 열차가 들어와 있다.

토부토죠선 - 후쿠토신선(유라쿠쵸선) - 토큐토요코선 - 미나토미라이선이 직결 운행하기 때문.

토죠선과 직결운행하는 계통은 상당히 복잡한데, 카와고에에서 이케부쿠로로 돌아갈 때 도쿄메트로 이케부쿠로역에서 내리면 패스를 쓸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川越駅 EAST’ 간판과 남문 출구 풍경

카와고에역.

카와고에역의 동쪽으로 나오면 토부 버스를 탈 수 있는 버스 승강장이 있다.

손에 든 이로하스 레몬 생수병

잠시 목이 마르니 이로하스를 하나 사서

코에도 순환버스 시간표 액자

토부 코에도 루프 버스라고 하는 이 버스는 카와고에 주변을 한바퀴 돌기 때문에 걷기 귀찮다면 버스를 타고 주변을 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평일에는 배차간격이 50분에 한 대기 때문에 시간표를 잘 보고 타야 한다.

버스 안에서 본 아사 히로보스 실내 뒷모습

10분정도 기다려서 버스에 탑승.

버스 앞쪽 창 너머 조용한 도심 도로

한적한 시골길을 내달리는 버스.

카와고에 외곽은 좀 더 현대적인 건축들이 많다. 그냥 평범한 교외 마을의 느낌.

버스 안에서 본 사찰 입구 거리

키타인지. 유서깊은 절이라는데 관심이 크게 동하지 않아 버스에서 살짝 보고 지나쳤다.

버스 전면 창 너머 펼쳐진 푸른 자전거 도로

꽤 좁은 도로도 막힘없이 가는 모습이 그저 놀라울 따름.

교차로를 지나가는 소형 관광버스와 보행자

버스가 가는 북쪽 끝인 카와고에 시청 앞에서 내려서 걸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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