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을 지나쳐서 계속 내려가 본다.
살던 곳에서 가장 가까웠던 라멘야. 뭔가 가까운 곳은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생각이 이어져서 결국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츠타야. 항상 보면서 지나쳤던 곳.
가끔 야식을 사러 오던 세븐.
학교갈 때 항상 기다리던 신호등.
교환학생 시기 마지막으로 모여서 밥을 먹었던 라멘야.
처음에 이거저거 가구를 사러 왔던 곳.
다소 비싼 감이 있었다.
아자미노역에 도착.
이쪽 도큐스토어도 가끔 가는 편이었지만, 주로 타마플라자 역으로 갔던 기억이다.
이곳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찍었던 구도.
반대편으로 나오면 자주 가던 마츠야가 보인다.
타마플라자역 근처에 이제 요시노야도 생겼다고...
스테이크집과 KFC.
여러가지 추억들에 잠겨서 다시 시부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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