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으로 자버렸다.
쟈란에서 호텔을 고른 이유 중에 하나가 '아침이 맛있다' 였기 때문인데,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계란말이, 소시지, 오뎅, 그리고 저 아보카도 비슷한것과 츠케모노도 맛있었다.
고급 재료는 아니지만 하나하나가 충실하게 맛있는 느낌.
밥도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졌고...
미소시루와 사라다도 좋았다.
특히 오랜만의 고마드레싱이 반가웠다.
과일도 좋았고... 좋은 점수를 받을 만 한듯.
완식후에 커피를 가져다 주신다.
느긋하고 여유있는 여행...
노베오카역 시간표.
특급과 보통을 섞어서 저렇게 한 페이지에 써둔다는 것 자체가 깡촌이라는 증거라고 할 수 있을듯.
그래도 하루에 특급이 19편정도 다니니까 완전 시골까지는 아니지만...
호텔 정면에서. 날이 굉장히 좋았다.
호텔 앞 도로.
Joyful이 대부분 큐슈에 있는 체인이라고 하던데 결국 이번 여행에선 연이 없었다.
주차장으로.
주차비 무료 아니라고 써있었던 것 같은데... 무료로 해줘서 이것도 좋았고
승무교대해서 오늘은 운전중에 찍은 사진이 이게 다인듯;
기름넣고 출발하는데 기름값이 정말 싸네요...
170km 달렸는데 1300엔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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