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TY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의 패러디로 만들었는데... 솔직히 당시 연합군 측에서 쾨니히스 티거를 이길 수 있는 전차는 없었죠. 서부전선에서 격파된 쾨니히스 티거는 없고, 대부분 유기되거나 자폭되는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동부전선에서는 T-34가 기습해서 몇번 잡기도 했다고 하고... 하지만 정면을 관통당한적은 없죠. 어째되었든 좋은 전차였지만 전쟁 말기부터 생산이 시작되었고 그 수가 적었던 탓에 불쌍하게도 패전을 맞이한 불운의 전차... 입니다.

트위터를 하다 보면 다양한 리밋에 걸리게 됩니다. 글을 불러오지 못하는 API 리밋부터, 쓰기 리밋과 팔로우 리밋, DM횟수에 대한 리밋까지 다양한 리밋이 존재하며 리밋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러한 리밋을 통해 트위터 서버의 부하를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2013년 3월부터 적용된 API 1.1정책에 맞추어 트위터 리밋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API 리밋 >API 리밋은 API 1.1에서 유저들이 가장 많은 변화를 경험한 부분입니다. 전에는 시간당 350번의 API 콜(업데이트)가 가능했으나 API 1.1들어서 15분당 15번만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서드파티 앱에서 API를 호출할 경우 어플리케이션별로 시간당 60번의 API 업데이트를 할 수 있으며, 15분마다 리셋됩니다. 즉, 15분에 15번의..

잿빛 세상에 쏟아지는 한 줄기의 노을빛

비 온 뒤 화장하게 개어 절로 사진을 찍고싶은 마음이 들기에 카메라를 들고 나왔습니다. 벚꽃인줄 알았던 살구꽃! 식물학 듣는 친구가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벚꽃인줄 알 뻔 했었던. 살구꽃이라는건 잘 모르고 살아왔는데, 이런 느낌이구나- 하네요. 살구나무라. 은은한 꽃 향기에 매혹되어 한참동안 보면서도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길가에 있는 꽃을 보고 향기를 맡아본게 얼마만일까?정말 오랜만에 여유를 가지고 꽃이라는 걸 관찰해본 거 같아요.빠르게 지나치면 알 수 없는 그런, 은은한 향기. 자랑하지 않으면서도 묻어나오는. 비가 온 뒤에 구름 한 점 없이 맑게 갠 하늘과봄을 알리는 살구꽃. 잎사귀도 나지 않은 갸날픈 가지에 매달려 있는 꽃을 보고 있노라면그동안 잊고 살아왔던 자연의 놀라움에 감탄하게 됩니다.원리는 알고..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 열정樂서 초대가수로 윤하가 왔어요! 첫곡 - 윤하의 기다리다. 윤하는 1집 나올때부터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처음으로 라이브를 들었네요. 정말 좋았습니다. 기다리다 부르시면서 손흔들고 열창하는데 으으 너무 좋았어요. 중간 간주. 검은 배경에 하얀 옷으로 드러나는 윤하... 뷰파인더로 보고 있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으으 너무 좋아요 ㅠㅠ 기다리다도 Audition이랑 참 좋아하던 노래였기 때문에... 몽환적이야... 분위기도 좋고 호응도 좋고... 진짜 오늘 다시한번 가창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어요. 이건 두번째 people 끝나고 이야기하던 사진. 네. 그냥 그랬다구요.ㅋㅋㅋㅋ 눈이 초롱초롱...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누가 소리질러서 기다리다 들어갈 시간을 살짝 놓쳐버렸지만.....

청담대교. 서울도시철도 구간 중 유일하게 지상으로 한강을 통과하도록 건설된 곳입니다. 청담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면 한강공원으로 통하는 통로가 있는데, 이곳을 지나가면 청담대교가 보이는 고수부지가 나옵니다. 7호선 열차가 이 다리로 청담역에서 뚝섬유원지역으로 한강을 건너갑니다. 청담역은 청담역 이북 구간인 뚝섬유원지-건대입구 구간이 늦게 건설될 것으로 예상하여 2폼3선식의 플랫폼과 회차선을 건설해 놓았지만, 정작 2000년에 개통할 때는 청담대교가 이미 1999년에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종착역으로 쓰인 적은 없습니다. 청담대교 진입 구간입니다. 청담대교 도로교는 동부간선도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측에서 들어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철로 위쪽으로 도로교가 없습니다. 근처에는 29만원의 그분...의..

하늘공원에서는겨울이 끝나갈 무렵억새를 추수하는 사람들

천안아산역은 경부고속선상의 역이기 떄문에 본선에서는 300km/h로 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천안아산역을 본선으로 통과중인 KTX입니다.

대전으로 내려가기 위해 서울역에 왔습니다. KTX 네 대가 대기중이네요. 위쪽부터 서울로 들어온 부산발 KTX #149 열차, 19시 출발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부산행 #159 KTX 33호기 열차, 19시 3분에 출발하여 수원역을 경유, 부산으로 향하는 #607열차, 18시 50분에 출발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부산행 #157 KTX 30호기 열차입니다. #607 열차를 자세히 보니 KTX-1호기네요. 알스톰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KTX 1~12호기 는 알스톰(ALSTOM) 사에서 직접 생산한 차량입니다. 아무래도 슬슬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편한 선로인 수원경유라인에 편성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호선 서울메트로 소속 중저항 차량입니다. 서울메트로 차를 선호하는 분이 많이 계시죠. 부산발 ..

#1002 새마을. 부산-동대구-대전-서울로 가는 열차. 앞으로는 이 PP동차 보기가 더 힘들어질듯 합니다. 코마개도 안하고 그냥 막 다니고... 최상위급 열차 위치에서 밀린지 7년째. 청소도 안 하는 것 같고... 경전선 서울발 마산행 KTX 8호기 #383 열차가 먼저 들어오고 부산발 서울행 KTX 42호기 #114 열차가 들어와서 대전역에서 승객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로지스 확인결과 두 열차 모두 지연이라 원래 역에서 동시에 대기할일이 없어야 하는데 이런 사진이 나왔네요. #117 열차입니다. 서울발 부산행 정규편성입니다. 산천 5호기입니다. 로지스에는 15일부터 쭉 행신에 쳐박혀있었다고 나오는데 시운전이라도 하러갔나 보네요. 마산발 #384 열차입니다. 신기하게도 지연이 안 뜬... 7300대 특..

대전역 KTX-산천 #001 서울-부산 직행 열차입니다. 대전역을 통과하는 장면. 약 6~70km/h의 속력으로 역 구내를 통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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