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20140624 Japan

일본 전국 여행 - 12. 카고시마 명물 쿠로부타 톤카츠

루스티 2016. 9. 26. 18:54


일본 최남단의 신칸센 역인 카고시마츄오역에 도착.

쿠마모토까지만 해도 비가 안 왔는데 비가 내리고 있다.



규슈 신칸센의 종단점. 끝은 벽으로 막혀 있다. 저 건물이 신칸센의 종단점이고, 이 밑으로 연장할 일은 없으니 저런식으로 지어놓은 듯 하다.



카고시마츄오역은 원래 니시카고시마역이라고 불렸으나, 2004년 3월 13일 큐슈 신칸센 개업과 함께 신축되면서 개명하였으며, 그 후로는 카고시마역이 따로 있지만 이용객 수나 규모 면에서 실질적인 카고시마시의 중심역 역할을 하고 있다.



카고시마덴을 타고 오락실로 갑니다.



텐몬칸도리. 오락실도 있고, 카고시마 명물 중 하나인 시로쿠마 빙수를 파는 가게도 있다.



아케이드 안에 있던 오락실에서 카고시마현을 행각.



행각이 끝났으니 다시 역으로 되돌아간다.



카고시마츄오역안에 있는 오오야마(大山)라는 톤카츠야.



흑돼지 정식으로, 쿠로부타동과 쿠로부타카츠가 메인인 정식이다.

이름은 ずんばい膳. たくさん(많이)의 방언이라고 한다. 부타동의 돼지고기는 간도 잘 되어 있을 뿐더러 상당히 부드럽다. 1450엔.



양은 작았지만 맛있었던 히레카츠.



그외에도 몇 가지 반찬과 모찌가 나온다.



맛있었다.



후식으로는 모찌와 매실차가 나온다.



카고시마 흑돼지 인증서를 가게 앞에 전시해두고 있었다. 품질에 대해 좀더 안심이 되는 부분.

밥을 먹고 미야자키 행각을 하기 위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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