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hange Student

3일차, 주민등록과 기타 수속 & 야끼니쿠

루스티 2015. 10. 22. 02:27

입국 3일차.


튜터를 처음 만나고 구청에 가서 주민등록을 하고 점심으로 라멘을 먹고 학교로 갔다.

구청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된다.


학교에 가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계좌개설이랑 정기권을 만들고 여러 이것저것을 하고 보험을 내고 등등 하다보니 4시.


[정기권]

정기권이 상당히 중요한데, 학교에서 주는 서류를 가지고 역에 가면 통학정기권이라는 것을 끊을 수 있다. 

이걸 끊으면 원래 한달에 8000엔가량인 정기권 비용이 3000엔정도로 확 줄어들기 때문에, 전철로 통학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끊는 것이 좋다.

자세한 것은 도큐 홈페이지를 참조. http://www.tokyu.co.jp/railway/ticket/fares/

도큐의 정기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PASMO가 필요하다.


은행계좌나 보험은 하라고 하는대로 하면 다 만들어진다. 이건 별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랩에 가서 인사하고 자기소개메일을 보내고 하다가 퇴근하니



해가 거의 질 때가 되서야 학교를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아는분과 저녁을 먹기로 함.



카와사키에서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무사시미조노구치에서 난부센을 타고 가는게 가장 낫다.


나중에 쓰겠지만 학생정기권을 끊었기 때문에, 그 구간에서는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하므로.



카와사키행.



야끼니쿠집에 왔다.규카쿠(牛角)라는 곳으로, 인당 3580엔에 노미호다이 별도. 90분 제한.



야끼니쿠집에 왔으면 규탕부터...



불이 아주 좋다.



소고기



호르몬(내장)



이건 갈비살이랑 닭고기를 버터에 찍어먹을 수 있게 만들어둔 것으로 기억...



닭갈비살 + 치즈


이외에도 많은 메뉴가 있다.


밥을 먹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집으로.



시발역에서 입석이라니 험악하군요. 귀찮아서 그냥 탔지만...



무사시미조노구치에 도착.



츄오 본선은 오늘도 죽어 있습니다.


JR은 어딘가 한군데는 꼭 죽어있는 듯 하다.



토큐 미조노구치역.



집으로 가는 길. 상당히 조용한 길이다(게스트하우스는 큰길 옆에 있어서 꽤나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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