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안지를 나와서 옆에 금각사가 있길래 아무생각없이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으므로 탈출 다시 란덴을 타고 이동 아라시야마역. 뷰가 정말 좋네요. 역 안 아라시야마로 가는 길. 아라시야마로 가기 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나츠깡토(夏柑糖)를 먹으러 옴. 여름 귤(夏柑)의 속을 파내고 안을 갈아서 가공한 후 젤리로 만들어 다시 그 안을 채워넣은 물건이다. 여름이라서 나츠깡이고, 계절마다 나오는 다른 귤을 이용해서 만드는 듯 하다. 쿠폰인 것 같지만 별로 필요 없을 것 같고 판매용. 포장도 하고 안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안에서 먹기로 했다. 매우 신경쓰이는 가격이군요. 이쁘다. 스위츠 하나하나가 이렇게 예쁘다. 맛은 기대했던 귤 젤리의 맛. 과육이 씹히는 건 없고, 귤 향이 상당히 강하게 난다. 다먹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