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hange Student 76

牛の家

교환학생이 거의 끝나갈 때 쯤 해서 처음 먹으러 갔던 곳. 다른건 몰라도 비주얼이 정말 좋았다. 맛도 괜찮았고. 뜨거운 철판에 구워지고 있는 상태로 서빙된다. 여기가 데레서머 오사카에서 갔던 거기 체인이었나 싶기도 한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 牛の家라는 곳인데 체인인 것 같고 1000엔정도의 가격에 여러가지 소고기 부위의 요리를 판매한다. 밥도 괜찮고 미소시루도 좋았다. 밥이 아주 잘 된 편은 아니지만 만족할 수 있는 정도였고 이런 비주얼의 고기집...이다. 아자미노역에 있어서 보통 관광객들은 찾아올 일이 없겠지만... 체인이 보이면 먹어보는것도 괜찮을 듯. 이케부쿠로에도 하나 있는 것 같고. 잘 먹었습니다.

Exchange Student 2016.05.08

트라이세일 & 마린페스

이날은 하루에 두탕씩 라이브를 뛰었더니 사진이 잘 없는 듯 하다. 열심히 찍었어야 하는데... 대충 점심을 먹고 사실 별로 볼생각이 있었던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보게되어서... NHK홀에서 트라이세일의 チョコっとVoyage ~アマイセイル~ 을 가서 현장표(...)를 사서 보고 성우행사 당일권 구한건 처음인데 트라이세일 얘네 아직 NHK홀을 못 채우는구나... 오오토야(大戸屋)에 들어가서 밥을 먹고... 오곡밥과 미소시루. 토요스역에서 꽤 걸어서... 마리코레라이브 요루노부까지. 이건 라디오 유닛 라이브였는데 무려 밥먹다가 라이브에 늦어버림... 아이마스 성우만 메시야 나오보 츠다 노조피스 유카칭 (데레) 타카하시 타네다리사(밀리) 였고 스탠딩 라이브여서 꽤 앞에서 재밌게 놀았던 것 같다. 하루에 라이브를 ..

Exchange Student 2016.04.29

아키하바라의 규카츠 이치니산(壱弐参)

한국에서 친구 @_yous 가 와서 갔던 곳. 아키하바라 뒷골목의 이치니산(壱弐参)이라는 곳이다. (타베로그: http://tabelog.com/tokyo/A1311/A131101/13147309/) 사실 여기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지금까지 네번? 정도 포기할수밖에 없었던 곳인데, 드디어 와 보게 되었다. 메뉴는 규카츠밖에 없기 때문에 양만 정하면 된다. 80g 1200엔, 130g 1400엔, 260g 2200엔. 구성은 일반적인 규카츠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밥은 잘 지어진 보리밥으로 나오고... 규카츠의 맛은 정말 일품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줄 서서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지방의 양도 꽤 적절하고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느끼하지 않다. 규카츠를 먹는다면, 시부야의 모토무라나 여기정도가 나을듯...

Exchange Student 2016.04.28

신주쿠 도쿄도청과 야경

오랜만입니다. 귀국해서 바쁘게 사느라 블로그를 할 겨를이 없었는데 교환학생 일기의 마무리를 빨리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도쿄도청은 신주쿠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데, 아래 지도를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주쿠역에서부터 꽤나 많은 이정표가 붙어있기 때문에 던전이라는 신주쿠에서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아니면 토에이 오에도선 토쵸마에역에서 내리면 되고... 도청 최상층은 전망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도쿄에서 야경같은 걸 보고 싶다면 아주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기다리는 줄이 조금 긴 편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줄도 꽤 빨리 없어지는 편이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가볼만 할 듯. 후지산이 보이길래 망원으로 담기 시작했다. 해가 져 가면서 변하는 색..

Exchange Student 2016.04.27

1700엔 타베호다이 샤브샤브

이날은 만날사람이 있어서 아키바에 잠깐 왔다가 점심은 사람을 만나러 왔기 때문에 대충 아키바에 있는 야로라멘을 가서 먹고 (사실 여기가 맛있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제대로 샤브샤브를 먹으러 왔습니다... 근데 왜 고기 안 찍었지? 야채와 고기 모두 타베호다이. 즉 먹고싶은대로 먹을 수 있음. 무한리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야채는 뷔페식, 고기는 말하면 바로 다시 썰어서 가져다준다. 근데 왜 고기사진을 안 찍었지... 달걀을 풀어서 스키야키 고기를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고 이렇게 찍어먹습니다. 고기를 안 찍었는데, 돼지고기 타베호다이가 1700엔, 소고기도 하면 1900엔. 근데 돼지고기가 더 맛있고 부드러워서 결국은 돼지고기만 찾게 되는 것 같다. 위치는 미조노구치역 근처. 제한시간 70분(90분코..

Exchange Student 2016.03.27

쉑쉑버거

넨도라이브를 하던 날. 메스게이가 집에서 잔다고 해서 짐을 집에다가 갖다놓고 11월에 도쿄에 생긴 쉑쉑버거를 먹으러 갔다. 쉑쉑버거는 메이지신궁 외원에 있는데, 메이지신궁과 헷갈리기 쉬우므로 주의. 지도는 맨 아래에 첨부해 놓았다.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긴자선, 토에이 오에도선 아오야마잇쵸메(青山一丁目駅)역에서 가깝다. 12시쯤 갔을때 늘어서있던 줄. 처음엔 정말 길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좀 완화된 모습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가지 않았던 이유도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였긴 했는데... 건물 정면. 공원 안에 이런식으로 매장이 있다는게 조금 신기하다. 메뉴판. 보기 쉬우라고 일부러 리사이즈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시간정도 기다려서 결국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쉑버거(오른쪽 아래)와 스모크쉑(오른쪽 중간..

Exchange Student 2016.02.27

굿스마일 데레마스 콜라보 까페 & 오꼬노미야끼

오늘도 학교를. 학교에 꽃 핀걸 보고 놀랐다. 아직 2월이 막 되었을 뿐인데... 매화인 듯 한데 음... 그리고 오늘도 아키바로. 앉아있을 곳의 핑계로 데레마스 까페로 들어왔다. 물론 러브라이카를 시키고... 앉아서 이야기를 하다가 까페를 좀 구경. 찍을 수 있는 게 태피스트리밖에 없어서 태피스트리만 찍어보았다. CP 멤버의 태피스트리가 쭉 걸려있다. 안키라도 적절하게... 뉴제네와 러브라이카 + 로젠베르크 엥겔 이쯤 보고 밥을 먹으러 이동. 아키바 UDX의 오코노미야끼집. 대기만 1시간정도 걸렸던 듯 하지만... 먼저 오사카식 오꼬노미야끼. 구워주는건 전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편하다. 왼쪽은 네기야끼인데 별로 구분은 안 되는듯... 뒤집으면 전혀 구분이 안 되는... 야끼소바메시... 야끼소바와 밥..

Exchange Student 2016.02.21

아키하바라

아무런 생각없이 오늘도 아키바를 간다...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다음열차가 들어오는 곳... 덴엔토시선... 오늘의 아키바는 구름많음... 게이머즈에서 마마마 뮤지엄을 하고 있었다. 갈까 하다가 안 갔는데 가볼껄 그랬나... 등신대는 귀여웠다. 사실 이걸 보러 왔기 때문에... 우즈키쨔응... 마마마 의상(?) 전시공간. 뮤지엄이 따로 있다는데 들어가진 않았고... 피규어들. 사실 이건 나중에 찍은 사진이긴 한데 뭐 같이 둬도 상관없을듯하다. 아키하바라는 언제나 평화롭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새로 출시되었던 이름없는 버거... 이름 공모를 해서 당선자에게는 햄버거 1년어치, 1400만원을 준다고 한다. 린쨩... 소프맙에 있었는데 이런저런게 붙어있어서 아쉬웠던. 또 규카츠를 먹으러 왔다. 아키바 근처의 勝牛라는..

Exchange Student 2016.02.15

도쿄 돌아다니기

친구가 일본에 와서 같이 돌아다녔다. 학교 근처 명물인 야부도 데려가고 믹스나베를 시켰었는데 정말 이것저것 다 들어가있었다. 새우에 고기완자에 고기에 만두에... 정말 이것저것 넣은 나베를 먹어볼 수 있었던 정식. 느긋한 오후에 갔더니 또 커피를 받았다. 감사합니다... 시부야에서 대충 돌아다니다가 회전초밥집에 들어갔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이건 이카. 연어가 99엔인가 그래서 열심히 먹고 나옴. 술마시러 또 토리키조쿠에서... 배 사와. 깔끔한 갈아만든 배 맛이 나는 맛있는 사와였다. 오오... 염통과 모모타래 다먹고 맥도날드에 앉아서 니코동으로 백금마스 발표 니코동 특방 보다가 해산! 했습니다.

Exchange Student 2016.02.14

신바시의 장조림 & 오다이바 온천

아침에 CD 예약하면 선착순으로 배포한다는 방도리 표 구한다고 일찍 나왔는데 이미 해가 중천 ㅠㅠ 시부야로 와서.. 아키바랑 이케부쿠로 게이머즈를 돌고 신주쿠 게이머즈까지 돌았는데 게이머즈 표가 다 나갔습니다... 방도리 벌써 갓흥컨텐츠됨... 어쩔 수 없이 주중에 하는 애니메이트에서 CD+블루레이를 사고 출근. 이날 뭔가 중간발표도 했던거같은데 여차여차 잘 끝냈던 것 같다. 랩에서 나와서 저녁 먹으러 신바시로. 아마 이것도 신바시역 앞의 카츠야 바리에이션 중 하나라는 느낌이 나는데... 여긴 장조림 집이었다. 일본에서 이런 걸 먹을 수 있다는 게 신기. 고기를 유부로 감싼 것, 무, 양배추 안에 고기소가 들어간 것도 있었고 고기와 계란과... 정말 여러가지를 같이 졸여낸 장조림이었다. 감동적. 굉장히 ..

Exchange Student 2016.02.06

일본의 정식 체인 오오토야

일본에 와서 먹는 것 중에 좋아하는 게 있다면 일본식 정식이다. 한국에서도 많이 먹었지만,규동 한그릇이나 라면 한 그릇으로 배를 채우는 것 보다는 밥과 국, 그리고 메인 반찬으로 구성된 조합을 좋아하는데,별로 비싸지 않으면서 균형있는 식사가 되는 느낌이기도 하고 제대로 밥을 먹는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오늘 글을 쓰는 곳도 체인이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가정식 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958년 창업해서 일본 전국에 체인이 있는데, 주로 도쿄도 중심으로 체인이 있다.아키타, 후쿠시마, 와카야마, 오카야마, 도쿠시마, 에히메, 코치, 사가현을 제외한 모든 도도부현에 점포가 있다고 함.가격은 1000엔 안쪽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인 것..

Exchange Student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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