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hange Student

쉑쉑버거

루스티 2016. 2. 27. 02:06

넨도라이브를 하던 날.


 

메스게이가 집에서 잔다고 해서 짐을 집에다가 갖다놓고 11월에 도쿄에 생긴 쉑쉑버거를 먹으러 갔다.


쉑쉑버거는 메이지신궁 외원에 있는데, 메이지신궁과 헷갈리기 쉬우므로 주의.


지도는 맨 아래에 첨부해 놓았다.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긴자선, 토에이 오에도선 아오야마잇쵸메(青山一丁目駅)역에서 가깝다.



12시쯤 갔을때 늘어서있던 줄. 처음엔 정말 길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좀 완화된 모습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가지 않았던 이유도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였긴 했는데...



건물 정면. 공원 안에 이런식으로 매장이 있다는게 조금 신기하다.



메뉴판. 보기 쉬우라고 일부러 리사이즈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시간정도 기다려서 결국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쉑버거(오른쪽 아래)와 스모크쉑(오른쪽 중간) 버거.


그리고 치즈 프라이.


음료는 레모네이드와 아이스티가 반씩 섞인 Fifty/Fifty를 시켰는데 미묘했음... 별로 추천하고싶진 않다.



치즈후라이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다만 케챱을 찍어먹기엔 조금 미묘한듯.


버거는 꽤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일본에 들어오면서 크기가 좀 작아진 것 같다는게 흠일듯.


세트가 없어서 조금 애매하긴 한데 맛은 있으니 기다리는것만 빼면 괜찮을 듯 하다.



다먹고 마쿠하리 멧세로 다시....



쉑쉑버거 지도. 지리에 밝지 않으면 조금 찾아가기 힘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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