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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20200207 Japan

일본 전국 여행 - 50. 신사이바시 & 오코노미야키 쿠이신보 「くいしんぼ」

간단하게 호텔 조식을 먹고 방을 나선다.

신사이바시에서 쇼핑할 겸 한바퀴 돌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사진을 찍은 건 결국 마지막에 갔던 유니클로 신사이바시점밖에 안 남았지만...

신사이바시 근처의 오코노미야키 쿠이신보 「くいしんぼ」. 추천을 받아 간 가게다.

메뉴판. 오코노미야키가 메인이지만, 파생형으로 양식야키, 네기야키, 모던야키같은게 있고, 야키소바, 오무소바, 소바메시 등 소바를 베이스로 한 요리와 텟판메뉴 베이스의 일품요리 등이 있다. 주문할 때는 네기야키가 뭘까 싶긴 했는데 쓰면서 보니 일본식 파전일듯. 오코노미야키의 양배추 대신 파가 들어간다고 한다.

먼저 카루비쿠시야키부터. 대충 갈비꼬치구이인데 정말 부드럽고 달짝지근하면서 감칠맛이 도는 게 맥주 한잔이 떠오르는 맛이었지만 라이브를 맨정신으로 보기 위해 참는다. (어제는 위스키 마시고 본 것 같지만)

사실 런치타임은 우롱차가 50엔이라 우롱차가 이득인 것 같아서 우롱차를 주문했다.

오코노미야키는 돼지고기와 오징어, 새우, 문어, 관자가 들어간 시그니처 메뉴로 주문. 겉바속촉의 정석적인 텍스쳐를 가진 오코노미야키였다.

반으로 갈라보면 재료들이 꽤 푸짐하게 들어있는 게 보인다.

오무소바. 야키소바를 계란으로 감싸낸 오믈렛 소바인데, 비주얼적으로는 야키소바보다 나은듯.

소비세 개정으로 인해 타코야키는 팔지 않고, 다른 음식들의 포장도 중지라고 한다. 확실히 현금으로 계산하면서 일일히 포장 소비세 8%와 점내취식 소비세인 10%를 나누어 계산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일 테니.

위치는 이곳. 요츠바시역 남쪽, 신사이바시역 서편에 있다. 2021년 6월 현재는 임시 휴업 중인 듯 하다. 타베로그는 이쪽.

다시 도톤보리로 돌아와서 글리코도 한번 찍어주고 오늘의 라이브를 준비하러 간다.

사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해서 글리코도 겨우 찍은거고, 빠르게 호텔로 돌아갔다. 2월에 보통 비 안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