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사이 여행 - 4. 후시미이나리 타이샤(伏見稲荷大社)

케이한 1일권 종이티켓 2장

산조 역으로 와서, 케이한 1일권을 교환한다.

JR간사이 패스에 포함된 티켓인데, 1일권만 사도 케이한 1일권과 교토 지하철 두 장을 주니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다.

교토 관광 패스 노란 플라스틱권

한 번만 사용할 케이한 1일권. 생각이라는 것을 조금 더 했었으면 더 효율적인 동선도 가능했을텐데 아쉽다.

뭐 그래도 어자피 버스는 타야 하는 것이기에 버스패스가 아깝지는 않지만...

산조역 플랫폼과 녹색 열차 측면

아무튼 교토를 네 번 오면서 케이한은 처음이다.

사실 사철을 거의 안 타는 편이라... 예전에 한큐 한 번, 교토 시영 지하철 한 번, 란덴 한 번 타본게 전부인듯?

후시미이미나리역 붉은 기둥 통로

역시 철도는 빠르고 편리합니다.

차량과 녹색 열차가 지나가는 건널목

케이한 후시미이미나리역에서 후시미이나리까지 가려면 케이한 본선과 JR 나라선 건널목을 한 번씩 건너야 한다.

2연벙을 당한다면 꽤 빡칠듯.

조명이 비치는 선로와 역사 배경

건널목 너머로 JR 이나리역이 보인다.

야간 조명 비춘 후시미이나리 신사 경내

조금 더 걸으면 후시미 이나리 신사가 나온다. 2014년 이래로 방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킨키에서 가장 많은 참배객들이 오는 곳으로, 일본 전국에서는 4위라고.

서기 711년 이나리산의 미츠가미네(三ヶ峰)에서 하타 노 이로구(秦伊侶具)가 이나리신에게 제를 올린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고 있다.

커다란 붉은 도리이 정문과 신사 본전

후시미이나리는 낮에 보고 밤에 또 봐야 많은 걸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서 해가 넘어가버렸다.

살짝 남은 황혼으로 괜찮은 야경을 건질 수 있었다는 것으로 위로를.

세밀한 단청을 조명받는 누문 전면

라이트업된 누문.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는 않았지만, 계속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사람이 많았다.

기둥 사이 환하게 보이는 전각 외벽

신사의 외배전. 주요 문화재 중 하나라고 한다.

붉은 도리이와 낮은 난간의 중앙 참배로

본당을 한바퀴 돌아 센본자쿠라로 들어가 본다.

도리이와 등불이 켜진 옆 건물 전경

줄서서 찍는다는 후시미이나리의 입구.

둥근 글씨 깃발 아래 이어진 도리이 숲길

센본도오리 입구. 예전에는 쌍방 통행이 가능했지만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몰려 지금은 일방통행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빛이 드리운 좁은 도리이 복도 모습

밤에만 볼 수 있는 풍경.

가지런한 기둥 지붕 아래 물품 진열대

조금 올라가서 이런걸 구경하고

붉은 기둥과 주태 장식 있는 사당 실내

오쿠샤 오하시쇼(奥社奉拝所) 관광객들은 보통 여기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불빛 스며드는 센본도리이 기둥 터널

조금 더 올라가서 센본도리이에서 괜찮은 사진을 건진 뒤에 전략적 후퇴.

젖은 바닥에 앉은 흰 점박이 고양이

나오다 보니 냥이가 모두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JR 이나리역 출입구와 대기 승객

돌아갈 때는 JR 이나리역으로 가서 나라선 열차를 타고 돌아간다.

JR 교토역 플랫폼 안내 표지판

오늘의 교토 여행은 여기까지.

JR 오사카역 플랫폼 안내 표지판

오사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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