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을 하다가 사이드미러를 해먹었습니다.
혼자 부셔먹었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았을텐데...억울.
뽑은지 3개월만에 사이드미러가 날아가네요.
견적을 내러 가 보니까 18만원이라네요. 무조건 앗세이를 통으로 갈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니 저 플라스틱 트림은 만원짜리일텐데... ㅂㄷㅂㄷ
드라이버로 끼워넣기는 했는데 하필이면 또 자주 보는쪽이라 굉장히 거슬립니다.
다행히 예전에 스타일케어를 등록해놨었기 때문에 한 번 교체가 가능합니다.
카카오톡으로 물어보니 전용 고객센터를 안내해줍니다.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보험 확인을 하고 등록을 해줍니다.
단, 이 서비스가 모든 기아 오토큐 서비스센터에서 되는 건 아니고 지정 서비스센터가 있는데, 저는 왕십리역 근처를 이용했습니다.
가서 등록하고 부품이 없다고 다음날에 오라길래(금요일이었음) 다음주에 방문.
말끔하게 새로운 어셈블리로 교환되었습니다.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편하게 받을 수 있었네요.
횟수가 한 번 차감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4만원 내고 본전은 건진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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