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끝나고 밥먹으러.
마츠야는 역시 갈비동 아니면 갈비정식이다.
오오미야까지 걸어왔는데 밥을 먹고 나니까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서 조금 이유가 없어져버렸긴 하지만...
뭐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쾌적합니다.
시나가와까지 단 아홉정거장만에 배달해주는 도카이도선.
물론 저 건너편에 있는 케이힌토호쿠선도 시나가와를 가긴 하지만... 도쿄로 가시는 분 중에 그런 분은 없길 바랍니다...
우에노토쿄라인
시나가와로 워프했다.
정말 빠르다... 사실 이번에 모노레일을 타보고 싶긴 했는데 동선이 애매해지길래 버림.
23시인데 아타미 가는 차가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물론 저런걸 타진 않기 때문에 케이큐시나가와로 와서
공항특급을 타고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
8개월만에 다시 온 국제선터미널역.
체크인 후에 잠시 전망대로 왔다.
체크인하다가 문제가 좀 있었는데...
피치 체크인을 하는데 직원이 캐리어를 보더니 크기를 재봐야겠다고 그래서
지금까지 멀쩡하게 피치 기내반입하던 캐리어를 갑자기 재보겠다고 해서 좀 황당했는데
기내반입 가능 철제함에 넣었더니 바퀴가 걸리는 바람에 수하물비용이 5만원 추가될 뻔 했다가 다행히 면제받았다.
캐리어랑 가방 합쳐서 딱 10kg라서 대위험이었던...
ANA773 이륙하는거 구경하다가 들어옴
대전으로 와서 수업을 가긴 했는데 기억이 없네요.
다시는 이런 미친 일정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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