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러 톤카츠 마루고 라는 곳에 도착.
메뉴는 다음과 같다.
특 히레카츠에 세트메뉴를 주문.
특 히레카츠...인데 예상보다는 작았다.
밥도 맛있다. 일본에 다시 와서 느낀게 밥 자체가 맛있다는 점이었는데...
미소시루. 좋아하는 아카미소시루가 좋은 맛을 냈다.
고기상태는 괜찮았다.
다만 수분이 많아서 개인적인 만족도는 떨어지는 편.
개인적으로는 카마타의 丸一가 더 나았던 것 같다.
다시 호텔로 가기 위해 우에노역에서 우에노토쿄라인 열차를 탑승.
우에노에서 사이타마신토신까지는 단 네 정거장이다.
호텔방으로 돌아와서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를 본 모습.
사실 이 이후에 하네다 공항으로 픽업을 갔다왔는데 공항 바로 앞까지 정말 잘 가다가
오오토리이역 앞에서 좌회전 신호가 안 켜진걸 모르고 좌회전하다가 경찰의 불심단속에 걸려서 9000엔 벌금...
일본에서는 직진신호와 좌회전신호가 같이 정면의 신호등에 붙어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는 빡세게 잡는 듯 하다.
톨비 600엔 아끼겠다고 뭘 한거야...
운전하느라 사진은 못 찍었으니 자세한 경로는 http://uh.dcmys.kr/872 를 참고하시길...
반응형
'Travels > 20161013 Kan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레포스 여행 - 9. 라이브 2일차 (0) | 2016.11.13 |
---|---|
데레포스 여행 - 8. 라이브 우치아게 (0) | 2016.11.12 |
데레포스 여행 - 7. 라이브 1일차 (0) | 2016.11.12 |
데레포스 여행 - 5. 이케부쿠로 미타제면소 (0) | 2016.11.10 |
데레포스 여행 - 4.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0) | 2016.11.09 |
데레포스 여행 - 3. 짧은 야마나시현 방문 (2) | 2016.11.08 |
데레포스 여행 - 2. 하네다공항을 탈출해 시나가와 난민이 되다 (2) | 2016.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