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이름은 텐푸라코메후쿠(天ぷら米福)
안주? 밑반찬?
모듬 사시미.
일본에서 모듬 사시미를 먹는 건 처음인듯. 3인분을 시키니 딱 세점씩 정갈하게 나온다.
텐푸라. 이건 모듬 하나만 주문했던 것.
제대로 튀겨져 있었다.
오징어회도 살아서 움직일정도는 아니지만 신선했고
소바가 나왔던 거 같은데 사진의 상태가...?
밥을 먹었으면 디저트를 먹어야죠
맛챠 파르페 먹으면서 친목질.
그리고보니 여기 두명이 구 제국대학 출신임 하...
신나게 친목질을 하고 카와라마치역으로 돌아가서 한큐를 타고 교토로 갑니다.
?
뭐 어쩌라는건지
뭔가 방금전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어디서 특급이 툭 하고 튀어나옴.
다이어가 꼬이거나 사상사고나면 보통 보통만 운행하는데 이게 사고 이후 처음으로 운행하는 특급이었다.
그래서 편하게 오사카로 왔습니다.
밤도 늦었고 내일은 라이브이고...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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