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의 길을 빠져나와 카미후라노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 들러보기로 했다.들어가는 입구를 열심히 찾으면서 갔는데도 입구를 놓쳐서 한 참을 돌아 다시 돌아왔다.멀쩡한 입구를 놓친 이유는 별다를게 없고 겨울에 제설을 하지 않아서 길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돌아오면서 깨달아 버렸다.입구가 있었는데요...그래서 그냥 천천히 내려가면서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 이정도로도 충분히 아름다웠다.전망대에서 보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한 풍경이라 만족하기로 했다.가장 멋지다고 생각한 장면.눈 내린 마을의 경치도 좋았다.다시 아사히카와에서 비에이까지 타고 온 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간다.30분쯤 달려 도착한 후라노. 라벤더로 유명한 곳이다.라벤더 농장인 팜 토미타에 도착. 겨울에는 흰 눈 뿐이지만, 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