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20160806 Fukuoka

후쿠오카 당일치기 - 2. 후쿠오카로 입국

루스티 2016. 8. 17. 18:49


구포역앞에서 바로 김해공항까지 가는 1009번 버스를 탑승.


이른 아침이지만 거의 만석이다...



경전철은 내려서 국제선쪽으로 꽤 걸어가야 하지만 버스는 국제선터미널 바로 앞에 내려주기 때문에 좋다.



확장중인 곳도 들어가보고...


현재는 관광사 집객장소로 사용되고 있었다.



온전한 항공권을 남기는 경우는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찍었다.


짐이 없기때문에 앞쪽 통로열을 예약했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던듯.



국제선 터미널이 작다고 하는데 정말 작았다...


공항에 너무 일찍 온 것 같은 느낌이지만 뭐...



그리고 2번 게이트에서 탑승이었던 것 같은데 9와 3/4 승강장도 아니고 1번이랑 3번 사이에 2번 탑승교가 없다.


설마...



응 버스


공항에서 버스타보는게 정말 몇년만인지 기억도 안 난다.


인천 없던 시절에 김포에서나 타던 걸...



탑승합니다.


거의 첫차로 탑승해서 뭐...



이 버스는 이륙하기 전에 입국서류를 나누어 줍니다.


대충 써넣고 이륙하자마자 주는 주스 받아먹고 잠.



자고 일어나니까 이미 주기장인데



이번엔 버스도 없고 걸어가야함ㅋㅋㅋㅋㅋ


아 진짜 시외버스급이긴 한데 진짜 너무한거아닌지



후쿠오카 국제선 터미널에서는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하카타역 직행 버스가 있는데 


일찍 내렸는데도 앞 비행기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조금 걸리는 바람에 몇 분 차이로 놓치고 말았다.


그렇게 되면 이렇게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으로 가야 합니다.



지하철은 국내선에만 있으니까요...



니시카라츠행 쾌속. JR차에 지하철선구내 원맨운전이라고 써있는데 뭔가 매우 신선한 느낌이다.


큐슈에서 305계 본거 처음인듯.



그럼 하카타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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