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20151024 Izu

이즈반도 여행 - 2. 아타미 상점가의 생선조림 & 이즈코겐역으로

루스티 2015. 11. 13. 01:19



아타미역 앞의 상점가. 사람들도 꽤 많고 북적이는데 밥을 먹을 만한 곳을 찾기는 힘들었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곳. 도미조림이려나.



생선 자체는 꽤 맛있었다. 다만 살코기가 적었다는 게 흠이려나.




그외 반찬들.



밥을 대충 먹고 다음열차까지 시간이 조금 있어서 돌아다녀봅니다.


돌아다니다가 스시 10피스 1200엔인곳도 발견했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이었다.


그 외에 뭐 기념품 상점같은것도 있었는데 별로 볼 건 없다 싶었다.



다만 상점가 옆으로 난 길이 꽤 이뻤다.



역으로 귀환. 여기에도 토요코인이 있는데 토요코인은 정말 어딜 가든 있는듯...


여행할 땐 보통 도카이도신칸센은 한 번에 통과하거나 내려도 나고야에서 잠시 내리는 편이니 여기에 내릴 일이 거의 없었지만...



쿠로후네덴샤. 


이즈큐의 열차로, 관광용 쾌속 열차라고 할 수 있다. 추가금은 없으며, 아타미와 이즈큐시모다 간을 운행한다.


열차 이름은 미국의 페리 제독이 흑선(黒船、쿠로후네)을 끌고와 개항했던 곳이 시모다와 하코다테인 것에서 유래한다.



조금 달리면 태평양의 광활한 바다가 보인다.



히가시니혼 이토선의 마지막 역, 이토. 여기서부터는 이즈큐의 이즈급행선이다.



이즈코겐역에서 내렸다.


열차는 이즈큐시모다까지 각역정차.



역앞엔 정말 아무것도 없다.


돌 하나랑 저 가게가 전부.



역 건물. 아무것도 없는 곳에 역 건물만 크게 있음ㅋㅋ



도착했더니 료칸에서 픽업이 나와주셨습니다.


타고 료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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