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hange Student

시부야 토리키조쿠 저녁

루스티 2015. 10. 30. 02:35

시부야에 갈 일이 생겨서 갔다가



밥을 뭘 먹을까 하다가 토리키조쿠에 왔다.


뭐 원래는 이자카야지만 저녁으로도 꽤 괜찮은 메뉴가 있기 때문에...



가라아게인줄 알았는데 오돌뼈였다는...


일본에서 오돌뼈 튀김을 먹게 될 줄은



치즈가 올라간 완자.



가장 닭꼬치에 가까운 물건?



마를 간 걸 구워서 메추리알을 올리고 김가루를 뿌린 것.


저번에 처음 먹었는데 맛있어서 또 찾게된다.



시켰던 밥.


아래에 고체연료를 넣어서 뚜껑을 닫은 상태로 주는데, 고체 연료가 꺼지고 5분뒤에 열어보면 제대로 밥이 되어 있다.


보는 즐거움도 있는 곳?



국물같은게 필요할 것 같아서 시킨 것.


가츠오부시 국물과 순두부의 조합인데 밥과 먹으니까 꽤 괜찮았다.



많군요...



삼겹살. 이건 저번에도 먹었었던 것 같고



마지막으로 시켰던 꼬치들. 꽤 많이 먹었는데도 2400엔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다!


전국 체인이라서 어디를 가도 있는 것 같고, 가볍게 맥주와 함께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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