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신주쿠의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보관한 뒤에 산토리 맥주 공장에 가기 위해 케이오선을 타러 왔다. 케이오선 특급으로 산토리 맥주 공장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부바이가와라역까지 20분 남짓 걸린다. 케이오 특급으로 신주쿠에서 네 정거장이면 부바이가와라에 도착한다. 정말 빠른 느낌. 역명판. 역에서 나와서 구름다리를 건너오면 산토리 맥주공장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버스를 타고 공장으로 워프. 공장 입구가 공장이라기엔 상당히 세련되고 멋져서 굳이 다시 공장 입구까지 걸어나와 찍어보았다. 안내판. 이곳의 정식 이름은 「산토리 천연수의 맥주공장 도쿄・무사시노 브루어리」 라고 한다. 공장 전경. 공장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련된 모습이다. 공장 투어 대기소 입구. 이곳에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