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2

서유럽 여행 - 2. 영국 입국과 엘리자베스 라인, 어니스트 버거

입국심사를 위해 통로로 가는 중. 한국인은 EU 및 10개국과 더불어 신청 없이 자동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 국뽕은 역시 밖에 나와야 차는 것 같다. 짐이 나오는데 착륙 후 한 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다. 짐이 굉장히 늦게 나오는 바람에 계획이 조금 망가졌긴 하지만 기차를 타러 이동. 히드로가 최근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수하물 분실률이 꽤 높아서 짐을 잃어버릴까봐 꽤 걱정했는데, 다행히 짐이 분실되는 사태는 없었다.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예약했는데, 안내문에는 히드로 2,3 터미널로 이동해야 탈 수 있다고 되어 있어서 이동을 위해 꽤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심지어 히드로 익스프레스는 파업으로 운휴라고 한다. 두 달전에 예약해서 요금을 아꼈다며 좋아했는데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은 노선이..

쉑쉑버거

넨도라이브를 하던 날. 메스게이가 집에서 잔다고 해서 짐을 집에다가 갖다놓고 11월에 도쿄에 생긴 쉑쉑버거를 먹으러 갔다. 쉑쉑버거는 메이지신궁 외원에 있는데, 메이지신궁과 헷갈리기 쉬우므로 주의. 지도는 맨 아래에 첨부해 놓았다.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긴자선, 토에이 오에도선 아오야마잇쵸메(青山一丁目駅)역에서 가깝다. 12시쯤 갔을때 늘어서있던 줄. 처음엔 정말 길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좀 완화된 모습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가지 않았던 이유도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였긴 했는데... 건물 정면. 공원 안에 이런식으로 매장이 있다는게 조금 신기하다. 메뉴판. 보기 쉬우라고 일부러 리사이즈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시간정도 기다려서 결국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쉑버거(오른쪽 아래)와 스모크쉑(오른쪽 중간..

Exchange Student 2016.02.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