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9일차. 학교를 가서 학교 앞 중국집을 가서 점심을. 마늘쫑 돼지고기 볶음 요리다. 700엔쯤 하는 정식인데 밥이 엄청나게 많음. 다 먹긴 했는데 좀 힘들었다... 그건 그렇고, 일본의 중국집에는 한국에는 없거나 잘 먹지 않는 메뉴같은게 많다. 짜장면은 아직까지 본 적이 없고, 탕수육도 아직 보지 못했다... 짬뽕은 라멘의 변형같은 느낌으로 나오는 듯. 학교앞의 사천요리집. 점심을 먹고 랩에서 좀 있다가 도쿄메트로 패스를 끊고 아자부주반역에 있는 영사관에서 운전면허 공증을 받으러 가기로 했다. 한국의 운전면허를 일본의 운전면허로 전환할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쓰겠지만 영사관의 공증이 필요하기 때문. 운전면허 공증을 받으러 영사관에 찾아갔...으나 공증은 4시까지만 해준다고 합니다 ㅂㄷ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