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2

샌프란시스코 여행 - 9. Macy's 백화점 캐리어 쇼핑, Morton steakhouse

지내다 보니 여기저기에서 받은 스웩(SWAG: 각종 회사에서 주는 마케팅용 기념품들)을 잔뜩 받아서 도저히 캐리어 하나에는 담지 못할 것 같아서 캐리어를 사러 갔다. 그 전부터 조금 알아보고는 있었는데, 마침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2일주라서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할인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일단 Westfield에 있는 샘소나이트 가게와 Macy's 백화점, 그리고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파는 미국판 다이소같은 느낌의 Ross까지 돌아보기로 했다. 정말 마음에 드는게 없으면 리버모어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을 다시 가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했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Westfield에 있던 샘소나이트는 몇 번 방문했었는데, VALOR 2.0이라는 이름의 가장 기본형 하드케이스가 $23..

방콕 여행 - 9. 아르노(Arno’s)의 티본 스테이크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고른 스테이크집. 태국에서 한 번은 스테이크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먹을 수 있었다.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고기를 고를 수 있는 냉장고가 있는데, 여기에서 고기를 고르면 구워주는 구조로 되어 있다.직접 눈으로 고기를 골라서 구워달라고 할 수 있다는 게 장점.드라이 에이징한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서 안심과 등심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티본스테이크로 골랐다.숙성 기간이나 부위 등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 구조.그 외에도 고깃국, 치킨이나 돼지고기도 팔고 있다.해산물 코너도 따로 있어서 랍스타와 관자, 연어 스테이크 등도 맛볼 수 있다.테이블 위에 기본적인 소스들이 세팅되어 있는데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손도 안 댔다.사이드 메뉴들. 크리미 갈릭 스피나치를 주문했다.기독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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